소송을 시작한지 벌써 일년이 다되 가더라구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는줄 몰랐네요

그동안 소송하면서 내심 마음을 졸인적도 있었고 또
너무 길어 지는것 아닌가 하면서 한편으로 힘들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하네요

조정으로 이혼을 먼저 끝내고 나서 상간녀 판결 받고 나서 마음이 편할줄 알았는데
상간녀가 어린애라서 위자료는 받을수 있나 좀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형편이 넉넉한것도 아니고 혼자서 아이들 셋을 보는데 당장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기도 했구요
그래서 더 감사합니다.

소송을 끝까지 잘 마무리 해주셔서 좋은 결과로 끝낼수 있게 해주신 변호사님과
상간녀한테 직접 연락해서 끝까지 위자료 받아내주신 국장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찾아뵙고 감사인사를 드리러 가기 전에 먼저 이렇게 감사글 먼저 남겨요
소송서류도 받고 인사도 드릴겸 찾아 뵐께요 

최선을 다해 주신 두분때문에 저같은 사람들도 힘을 얻고 살아갑니다.
앞으로도 힘드신분들에게 늘 힘이 되주시는 멋있는 두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