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현재는 혼인중이고  이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친자 추정원칙" 이라는법이 존재 합니다.
이혼을 하고 나서 출생신고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혼후 300일 이내 출산한자녀는 "친자추정원칙'에 의해 전남편의 소생으로 자동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아이를 엄마의 성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첫번째  이혼을 진행하면서  '친생부인 소송'을 진행해야 합니다.
'친생부인 소송' 이라는 것은  부나.. 모의 사이에 자녀가  친자가 아니다 라는 것을 입증해서  친혈족의 관계를 끊는것을 의미 합니다.
또한  친생부인 소송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출생이 등록뒤에 그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친생부인' 소송에서  친자가 아니라는 판결을 받은 후에  혼외자로 기록하여 가족관계를 정리 해야 합니다.

가족관계 등록법 47조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신고를 할때는 부의 존재를 의무적으로 기록하게 되어있고
질문자님께서는 이미 혼인을 하셨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신고를 하더라도 부의 존재를  무시할수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단은 현재 남편의 자녀로 출생신고를 한다음  친생부인 소송을 통해 친자 관계를 끊고 나서 혼외자로 다시 가족관계등록 부를
수정하면서 엄마의 성으로 교체 할수 있는 것입니다.


친부에 대해서는  인지청구를 통해  양육비를 청구 할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010 7758 6232 번으로 연락 주시면  속시원하게 상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