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은 하지 않고 위자료 2000만원으로 상간녀를 혼내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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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39회 작성일 19-04-10 12:31본문
원고 ) 의뢰인 : 외도한 남편의 배우자
피고) 상간녀 : 남편의 직장 동료
의뢰인의 남편과 상간녀는 같은 여행사의 직장 동료 였습니다.
끝까지 동료로만 남았다면 소송까지는 갈일이 없었겠지만,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의뢰인은 저희 이평을 찾아 와서 사건을 의뢰 하게 된것입니다.
업무 특성상 잦은 외국 출장때 직장 동료하고 간다며 배우자는 여자 동료와 출장을 다녔고,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러한 정황들이 남편의 전화기에 고스란히 남아있었기 때문에
소송을 더욱 유리하게 끌어 갈수 있었습니다.
의뢰인 에게는 아직 어린 6살 난 딸이 있었습니다.
집에서는 자상한 아빠였는데 의뢰인은 크게 뒤통수를 맞았던 것입니다.
의뢰인은 상간녀 소송을 하면서 이혼을 고민하기도 하였지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용서를 구하는 남편을 한번더 믿어 보기로 하고
이평에서 근무 하시는 부부문제 전문 심리상담사 이신 양국장님과 부부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몇차례의 상담을 하고나서 결과 적으로는 부부는 다시 잘살아 보기로 하였고 이혼은
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양국장님께 상담의 내용을 들어본결과, 이 부부의 문제에 있어서 외도는 남편이 하였지만
문제점은 양쪽 부부 모두가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문제점을
스스로 인식하고 받아 들였기 때문에 회복할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이혼 소송과 상간녀 소송을 하면서 통쾌한 소송도 하지만 마음이 아픈 소송도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 소송을 통해서 상간녀를 혼내 준것은 통쾌한 한방이었고,
또한 회복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는 부부를 상담함으로서 어린 자녀에게 소중한
가정을지켜준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느끼는 소송이었습니다.
이소송의 각 분야에서 수고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사건 담당 변호사
공락준 변호사
첨부파일
- 상간녀.pdf (306.0K) 79회 다운로드 | DATE : 2019-04-10 12: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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