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의뢰인  :  외도한 배우자의 남편

(피고)  상간남 :  소외인의  중고등하교 동창

피고와  소외인(외도한 배우자)는  약 3년 동안 불륜을 이어 왔었습니다.

피고와 소외인은 원래 부터 알던 사이로 어릴때는 한동네에 함께 살았으며,

성인이 되어서는 한차례 연애도 했었지만, 헤어지고 각자의 가정을 가지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고가 소외인에게 먼저 연락하여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두사람의 만남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는 도중 피고는 소외인에게 600만원이라는 금전을 빌리게 되었고 돈이 없어진 사정을 알게된

배우자가 이를 수상하게 여겨 둘에 관계를 알게 된 것입니다.

배우자가 피고와 소외인의 불륜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나서 둘에 관계는 종료 되었지만,

1년후  피고로부터 소외인에게 연락이 왔다는 사실을 알고 1년이 지난 시점에 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피고는 둘에 관계를 부정하며 피고가 소왼인을 만난것은 인정하지만 그전부터 혼인관계는

파탄이 났었다라고 주장 하였습니다.

피고는 소외인과 불륜을 이어올 당시 텔레그램 톡을 이용하여 모든 대화를 삭제 하는 방법으로

치밀하게 불륜을 계획했었고 그간의 증겨들은 삭제하거나  모두 소외인이 직접하게 하는 방법으로

불륜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정들을 알고나서 최소한의 자료만으로 소송을 할수 밖에 없었지만 그간의 정황들과

내용을 정리해가며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송을 이어 왔습니다.

결국 재판부는  원고의 손을 들어 줬고  원고가 청구한 2500만원의 위자료 판결을 내려 주었습니다.

원고는 억울한 마음에 5000만원이라는 청구금액으로 소송을 하였지만,  처음 이평의 계획대로 

3000만원으로 소송을 시작하였더라면 소송비용의 100프로 까지 회수할수 있었지만,

이부분은 의뢰인이 감안을 하겠다고 하여 5000만원으로 청구 했던 것입니다.

이세상의 억울한 이혼을 당하는 모든 분들과,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의  

힘이 되길 원하는 이평의 통쾌한 한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