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_5. 남편의 보복이 두려워 폭력을 참으며 산 아내의 이혼소송을 맡아 승소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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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1회 작성일 18-10-18 12:28본문
의뢰인 : 가정주부
상대방 : 폭력배 남편
근심과 두려움에 가득찬 40대 초반의 여자분이 ‘자신도 귀하게 컸음에도 결혼 후 남편으로부터 심하게 거의 매일 맞고 살았다. 남편에게 이혼이야기만 꺼내면, 남편은 이혼소장만 넣으면 죽여버리겠다.’라고 하여 겁이나 이혼을 할 수도 없다며 상담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그분에게 “우선 가정폭력으로 고소하고, 접근금지를 받아내자, 그리고 나서도 남편이 폭행을 하면, 보복범죄에 해당하여 중하게 처벌받는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이런 내용을 저희 법무법인 명의로 남편에게도 내용증명을 보내어 통지하면 그런 행위를 못할 것이다”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우선 남편의 집에서 나올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집을 나와 가정폭력 보호시설에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남편이 저희 사무실에 분을 삭이지 못하는 목소리로 전화를 하였고, 저희는 법률에 정해진 대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강경하고 단호하게 말하였고, 남편에게 보복범죄를 하면 중하게 처벌받을 수 있다는 내용증명도 보냈습니다.
소송이 제기되고 시간이 경과하자, 남편도 변호사를 선임하게 되고, 남편도 그 변호사로부터 이혼소송중에 하는 불법적 행위는 소송에서 더욱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는지 폭력적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법원은 이혼을 선고하였고, 아내가 그간 남편으로부터 받은 고통을 재산분할에서도 많이 반영하여 아내는 만족스러운 재산분할을 받았습니다. 아내는 이혼선고 후 조금 지나 가정폭력보호시설을 나와 재기에 성공하였습니다.
사건 담당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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